쌀 복숭아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만든 술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쌀 바나나’가 바나나맛 막걸리로 불린 만큼 신제품은 복숭아맛 막걸리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젊은 층이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올해 초 해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에도 출시하게 됐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지난 1월 해외 수출을 시작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현재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3% 주종은 기타주류다. 판매가는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