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8%, 4만5980%, 3165% 증가했고,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102%, 166%, 192%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53%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견고한 이익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누적 매출 또한 역대 최초로 1500억 원을 돌파한 150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652억 원, 당기순이익 560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3분기 성적은 자체 개발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낚시의 신’ 등의 신작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 지난 3월 출시한 낚시의 신이 폭 넓은 해외 시장 개척의 포문을 열었고,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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