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 대비 5.32% 내린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효성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597억원으로 전년보다 7.5% 줄었고 당기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환차익에 따라 세전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본업의 견조한 실적 창출력에 변동이 없다”며 “내년 3분기 완공되는 폴리케톤은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사업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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