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계적인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YG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도 강세다.
21일 오전 9시14분 에스엠은 전날보다 4.06%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 Ent.도 4%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날 YG엔터는 엘캐피털아시아(L Capital Asia 2 Pte. Ltd)를 대상으로 61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4만4900원에 상환전환우선주 135만9688주를 발행한다. 엘캐피털아시아는 LVMH 그룹의 투자운용 펀드다.
세계적인 명품 그룹이 YG엔터에 투자하면서 다른 엔터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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