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맥도날드는 매콤한 치킨 메뉴들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라인의 신제품으로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McSpicy Cajun Burger)’를 11일 출시했다.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는 치킨 패티와 노란색의 매콤한 케이준 소스, 쿼터번과 토마토, 양상추가 조화를 이뤄 매콤한 맛을 내는 치킨버거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치킨 제품인 스파이시 치킨텐더와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의 명칭을 맥스파이시 치킨텐더와 맥스파이시 치킨스낵랩으로 변경했다.
맥스파이시 치킨텐더는 기존에 판매되던 4조각 이외에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조각과 여럿이서 나눠 먹을 수 있는 8조각을 새롭게 판매한다.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의 단품 가격은 3500원, 맥런치 세트는 3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