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돈 되는 신사업 찾아 나섰다

`신사업 인큐베이터` 발족
  • 등록 2009-09-25 오전 9:51:21

    수정 2009-09-25 오전 9:51:21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은행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을 발족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 소속 우리은행은 25일 새로운 은행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신사업 인큐베이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사업 인큐베이터`는 본점 및 영업점에서 아이디어가 풍부하다고 평가되는 직원 36명이 발탁돼 구성되며, 신사업에 대한 최신 동향 리서치 역할과 사업 발굴, 제시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종휘 행장이 참석해 재물이 들어온다는 의미가 있는 `금전수`화분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은행은 성과에 따라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금,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신사업 인큐베이터는 앞으로 온-오프라인(On-Off line) 모임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장기적인 은행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밑거름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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