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올해는 퇴직연금…수익 기반 넓히겠다"

"위기와 기회 공존하는 경쟁 본격화"
"퇴직연금 등 수익원 다변화..해외진출 확대"
  • 등록 2009-05-29 오전 10:17:25

    수정 2009-05-29 오전 10:17:25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백도관 동양종금증권(003470) 경영기획본부장(사진)은 29일 "올해는 퇴직연금을 비롯해 수익원 다변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백 본부장은 이날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 2월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 증권업계는 새로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경쟁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올해는 퇴직연금을 비롯해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수익원을 넓히고 장기 성장을 쌓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내외 금융시장 혼란과 실물경기 침체로 어려운 중에도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에서 처음으로 4%를 넘고, 회사채 인수 주관 실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특히 올해는 상반기중 설립되는 홍콩 현지법인을 기초로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진출을 확대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동양종금증권 주총에서는 유준열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와 김재진 전 부산고법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 관련기사 ◀
☞동양종금證 W-CMA카드 출시 `신용카드 혜택까지 한번에`
☞(머니팁)동양종금證 ELW 20종목 신규상장
☞동양종금證, 역삼지점·창원시티세븐지점 투자설명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