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진중권과 인터넷 대담 펼친다

학원 광고출연, 北발언 인터뷰
22일 오후4시, 야후코리아 생중계
  • 등록 2009-04-21 오전 9:39:26

    수정 2009-04-21 오전 9:39:26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최근 사설학원 광고 출연과 북한 미사일 발사 경축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신해철 씨가 진중권 교수와 인터넷에서 특별 대담을 갖는다.

야후코리아는 가수 신해철과 진중권 교수의 특별 대담을 내일(22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news.yahoo.co.kr)를 통해 독점 생중계 한다.

`마왕 신해철, 독설인가 궤변인가`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비평가이자 중앙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진중권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신해철 씨는 최근 자신의 행보와 발언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는 네티즌이 직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총괄 사장은 "앞으로도 야후는 스포츠,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네티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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