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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기업들은 인증된 인재의 실명, 국적은 물론 비자 종류와 만료일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다. 외국인 인재들도 한 번 인증을 완료하면 입사 지원 건마다 복잡한 신원 증명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코메이트는 외국인에 특화된 채용을 위해 공고에 언어, 학력, 경력, 한국어 수준 및 비자 종류 등의 조건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도록 했다. 외국인 개인회원들도 △지역 △보유 비자 종류 △근무(고용)형태 △요구 한국어 능력 수준 △직무 등 세부 조건으로 공고를 따로 추려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고 탐색이 가능하다.
코메이트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외국인들이 커리어를 쌓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을 주는 동반자라는 의미이다. 각각 한국과 친구를 뜻하는 영단어 코리아(Korea)와 메이트(Mate)를 접목해 만들었다.
사람인은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메이트 사용자들이 채용 외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외국에 송금하는 구인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코메이트 공고 등록 후 모인 비즈플러스에 12월 2일까지 가입하면 △환율 우대 100% △해외송금 수수료 추가 할인 △은행 대비 최대 97% 저렴한 해외송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9일까지 추첨을 통해 △외국인 인증을 마친 개인회원 10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인증 후 이력서까지 작성한 300명에게 배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추가로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메이트를 소개하고 인증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2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문상준 사람인 실장은 “외국인 인재 수요가 증가함에 비해 채용 창구는 정비되지 않아 외국인들과 구인 기업이 연결되는 데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져왔다”며 “코메이트는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채용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