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최근 한 달간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급등했으나 선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의 매출이나 사업성과와는 무관하게 거래되고 있는 밈 주식이라는 특성이 변동성을 더욱 키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투기적 성격을 보이는 밈 주식으로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주가 하락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13.53% 하락한 3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