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스파포레 전경 (금호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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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캠핑 휴양지 ‘아산스파포레’가 개장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만명에 육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아산스파포레는 서울에서 1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캠핑 휴양지로, 다양한 객실 타입과 테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춘 곳이다.
올해 금호리조트는 아산스파포레 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보이는 콘텐츠는 △야외 숲속공간에서 진행되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편백나무로 지은 핀란드식 배럴사우나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 등이다.
특히 여름에 아산스파포레 투숙객들은 아산스파비스 전용 게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야외 어트랙션으로 이동해 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와 글램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은 기호에 따라 사전 예약 서비스로 조식, 돈마호크 세트, 와인, 그릴 세트, 불멍 세트 등 다양한 부가 상품들을 선택할 수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아산스파포레는 개장 이후 쾌적한 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수많은 캠핑족들의 이목을 끌어왔다”며 “자연 속 프리미엄 캠핑부터 물놀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