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Golden Brand 인증식’에서 ‘베지밀’이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정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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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이날 인증식에서 정식품 베지밀은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상했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베지밀은 두유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인증 받아 국민 두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두유 부문이 신설된 이후 베지밀이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업계를 지속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