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V, 상장폐지 위한 정리매매 첫 날 '급락'

  • 등록 2021-12-09 오전 9:15:34

    수정 2021-12-09 오전 9:15:3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을 맞은 GV(045890)가 급락하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GV는 전 거래일 대비 79.17%(190원) 급락한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주가가 가격제한폭 없이 움직일 수 있다.

앞서 GV는 지난 7일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했다고 공시했다. 채무자는 지난 1일 GV의 파산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 해산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GV의 상장폐지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 20일 주권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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