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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파르케 메히코(멕시코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 을 공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와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이 공동 기획했으며 K팝(K-Pop) 커버댄스 및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 함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대우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틀간 약 2만7000명이 방문했다”며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전역에 제품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포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전자는 멕시코 현지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멕시코 시티에서 ‘K팝 파티’를 개최해 본격적인 한류마케팅을 진행한 후 최근 확산하는 한류 열풍을 통해 한류 마케팅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은 한류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추진했다”며 “멕시코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와 제품을 체험토록 해 대우전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위니아 인지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