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멕시코서 한류마케팅 강화…‘페스티벌 오리엔탈’ 후원

현지 소비자에 한국 문화 및 대우전자·위니아 제품 소개
멕시코 전자레인지·냉장고 점유율 각각 1·2위 기록
주기적 한류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 등록 2019-02-26 오전 8:53:02

    수정 2019-02-26 오전 8:53:0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지난 23~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대우전자 후원으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털’ 행사에서 현지 시민들이 대유위니아 자연가습청정기 제품을 관람하고 잇다.(사진=대우전자)
대우전자가 멕시코에서 한류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대우전자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파르케 메히코(멕시코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 을 공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와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이 공동 기획했으며 K팝(K-Pop) 커버댄스 및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 함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대우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틀간 약 2만7000명이 방문했다”며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전역에 제품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포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우전자 및 대유위니아(071460) 브랜드 홍보공간을 설치하고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대우전자 주요제품과 대유위니아 스포워셔(포터블 자연가습청정기),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우전자는 멕시코 현지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 멕시코 현지 음식을 자동조리 할 수 있는 ‘쉐프 멕시카노’ 복합 오븐, 냉장고 문에 멕시코 아스티 줄기 문양을 디자인한 냉장고, 탈수할 때 나오는 물을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는 ‘물 재활용 세탁기’ 등 멕시코 특화 제품을 출시해 멕시코 시장 전자레인지 점유율 1위, 냉장고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가전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멕시코 시티에서 ‘K팝 파티’를 개최해 본격적인 한류마케팅을 진행한 후 최근 확산하는 한류 열풍을 통해 한류 마케팅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은 한류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추진했다”며 “멕시코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와 제품을 체험토록 해 대우전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위니아 인지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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