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톡신 내수시장 경쟁 심화에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며 “올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부터 브라질에서 톡신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중국,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6개국에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출국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기업가치에 오는 2020년 시점 중국, 유럽, 미국 보툴렉스 시장 진출을 고려해 신약가치 5797억원을 추가로 반영해서 목표주가 61만원을 산정했다”며 “아시아 필러 수출 물량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추정하는 따이공 물량 매출이 다시 발생한다면 매출이 늘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