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18%) 내린 858.6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8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199억원)를 비롯해 국가(123억원), 보험(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락·문화, 섬유·의류가 1% 넘게 오른 가운데 비금속, 통신서비스, 유통,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등이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기기와 반도체가 1% 넘게 내리고 있고 기계·장비, 운송, 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제약, 제조, 화학, 인터넷, 건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티슈진(Reg. S)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등은 상승세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