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통株, 불법 보조금 과징금에도 '영향無'

  • 등록 2014-08-22 오전 9:22:48

    수정 2014-08-22 오전 9:22:4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통통신 3사가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 덕에 주가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0.19% 오른 27만500원, LG유플러스(032640)는 2.93%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030200)는 0.43% 약보합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지난 5월26일부터 6월13일까지 과잉보조금을 지급한 SK텔레콤에 371억원, KT에 107억6000만원, LG유플러스에 105억5000만원씩 전체 584억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LG유플러스에 27일부터 9월2일까지, SK텔레콤에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신영증권은 “과징금으로 인한 2014년 연간 세전이익 감소가 약 1~4%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통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이통3사 불법보조금으로 584억 과징금..'희비' 갈려
☞방통위, SKT 371억, KT107.6억, LG유플105.5억 과징금 부과(1보)
☞SKT "단말기 하나로 회사업무와 개인용도 2대 효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