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겨울철 한파로 인한 경제지표 부진, 연방준비제도 테이퍼링 지속에 대한 우려,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한 증액을 둘러싼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인하여 월가에서는 추가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 지표인 VIX(공포)지수가 21.44까지 치솟으며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며 하락을 하였으며, PBR은 1배 부근입니다. 개인들은 바닥 신호로 보고 매수를 시작하였고 증권업계에서도 매수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PBR도 수시로 바뀐다는 점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 7200억을 매도했으며 1월 23일부터 전일까지 29일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도를 방어하려 기관에서 매수가 진행되고 있고 이번주 절반 정도밖에 받아주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투신과 연기금에서 꾸준히 매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5거래일 동안 투신과 연기금의 동반 매수 종목은 50개이며 그 중 45개가 코스피입니다. 삼성그룹주, 자동차, 건설주, 비철.금속, 화학주가 대부분 입니다.
전일 코스닥 지수 505p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그나마 피보나치 50%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코스피와 다르게 상승했던 폭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덜 밀렸다고 판단됩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출 때까지 급한 매수는 안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이며, 말씀드린대로 실적, 추세, 수급까지 모두 긍정적인 종목으로만 접근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데일리ON 전문가 [투자전략/관심종목/공개방송] 더 보기 [클릭]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