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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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KBS 88체육관에서 ‘2013년 하늘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늘사랑 바자회’는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여행 기념품을 비롯해 의류, 가전, 화장품 등 약 2만여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한편 이번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에 위탁해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항공상식 교실 개최에서부터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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