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일본 도쿄 공업대 공동연구팀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 최신호를 통해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발견한 외계행성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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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고더드 우주 비행센터 마리클 맥엘웨인 박사는 “행성의 온도는 대략 화씨 460도이며 약 1억 600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GJ 504b’ 뿐 만 아니라 핑크색, 더 진한 붉은색 계통의 행성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D 189733b’의 푸른빛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 톰 에반스 박사는 “짙은 파란색 행성일 가능성이 크다”며 “대기 성분으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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