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순위 달군 `압구정 가슴녀`, 알고보니..

  • 등록 2012-04-29 오후 10:49:50

    수정 2012-04-29 오후 10:49:50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압구정 가슴녀`가 29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장시간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압구정 가슴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급속히 확산됐다.

하지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압구정 가슴녀`를 검색하면 전혀 상관업는 이미지만 검색될 뿐 이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볼 수 없다. 이 검색어는 실체가 없는 거짓인 것.

누리꾼들 사이에는 `성형외과의 홍보수단`, `속옷업체의 노이즈 마케팅`, `○○녀 루머 시리즈`일 뿐이라는 추측과 한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채 압구정동을 돌아다녔다는 루머가 거론됐다.   확인되지 않은 `압구정 가슴녀`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무것도 없네. 무얼 위한 낚시지?", "무슨 OO녀가 이렇게 많아", "요즘 너무 이런 사건이 많다. 왜 ~녀만 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초등학교 교실서 성관계 한 20대 남녀교사, 결국.. ☞中 미녀 택배 서비스.."꽃미남 택배원은 없나요?" ☞도미니카 최고 미녀 왕관 빼앗겨..왜? ☞마몽드 `된장녀` 논란 광고에 공식 사과 ☞"1세때 결혼이 말이 돼?" 결혼 무효화시킨 10대 소녀 ☞`분당선 X녀` 등장에 누리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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