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북이었다. 2009년 5월 가입자수 13만6048명에서 2011년 8월 27만6046명으로 10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산은 33만1371명에서 66만9160명으로, 경남은 23만794명에서 46만3819명으로 각각 101.94%와 100.97% 증가했다. 특히 전북과 경남은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전국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583만2987명에서 1105만9378명으로 89.60% 증가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활황을 보이고 있는 지방 분양시장에 비춰볼 때 지방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 수도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