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월 휴대폰 내수 판매 43.8만대

시장점유율 25%…전월比 4.1%p↑
  • 등록 2010-02-01 오전 10:00:42

    수정 2010-02-01 오전 10:00:42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1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43만8000대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25%로 지난해 12월 20.9%에 비해 4.1%포인트 상승했다.

1월의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는 175만대로 추산됐다. 이는 전월 대비 9.1% 감소한 것이다.

LG전자는 점유율 상승 요인에 대해 풀터치스크린폰 `쿠키`의 판매 지속, 실속형 폴더폰 `캔디`의 선전 등을 꼽았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쿠키폰`은 최근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 출시한 폴더폰 `캔디`는 출시 한 달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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