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은 지난 7일 일본시장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서버 4대로 시작해 현재 9대로 늘어난 상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아이온 이용자 게시판에는 로봇(오토 계정) 범람에 대한 불만과 운영진 비판글이 다수 올라왔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4만여개의 오토 계정을 삭제한 것은 상당히 많은 숫자"라며 "상용화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이용자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일본 아이온 상용화에 맞춰 현지에서 `맞춤 PC` 프로모션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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