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캐나다 HTC사 지분 15% 인수

두산중공업·두산밥콕 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투입
  • 등록 2008-09-04 오전 10:02:46

    수정 2008-09-04 오전 10:02:46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지난 3일 영국내 자회사인 두산밥콕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인 CCS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HTC사의 지분 15%를 100억원에 인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또 CCS 원천기술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HTC사의 이사회 의석 4석중 1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출자규모는 두산중공업이 50억원(7.5%), 두산밥콕이 50억원(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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