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정보, 한국통신과 RIMS기술이전 계약

  • 등록 2000-11-22 오후 12:47:33

    수정 2000-11-22 오후 12:47:33

22일 델타정보통신은 한국통신공사의 통신망연구소가 개발한 "고장 / 가설 관리시스템(RIMS)"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프로젝트 규모가 100억원 정도인 한국통신의 고장/가설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RIMS프로젝트를 맡음으로써 현재 진행중인 한국통신의 주요 SI부문인 TIMS(가입전화설치관리시스템), ELITE(전원집중관리시스템)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큰폭의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국통신의 신규 SI부문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델타정보는 RIMS기술은 무선망(PCS망)을 통해 RIMS서버와 단말기(웹 브라우저 또는 휴대단말기)간의 데이터 통신을 가능토록 하는 것으로 유무선 통합네트워크 구축 기술을 축적, 다양한 통신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IMS는 전화가설 및 고장수리 작업 정보를 현장에서 무선 휴대단말기(PDA, 일명 림폰)를 이용해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회선시험 요청과 작업결과를 현장에서 입력, 처리할수 있다. RIMS의 주요 기능으로는 ▲전화가설 명령검색 ▲고장수리명령 검색 ▲고장회복처리 ▲가입자선로 시험요청 및 결과 조회 ▲선번 및 전번 검색 등이 있다. 델타정보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기간은 오는 2005년까지로 2003년까지 RIMS관련 투자규모는 1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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