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용산 신사옥 이전

임직원 업무 환경 개선 및 소통 확대
  • 등록 2024-08-14 오전 8:51:37

    수정 2024-08-14 오전 8:51:3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기계 회사 TYM(002900)이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TYM은 서울 용산 동빙고동에 위치한 신축 사옥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YM은 회사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합병을 통해 성장하면서 회의실 및 휴게실 부족 등 사무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TYM 신사옥은 1년 간의 설계 과정과 1년 반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322㎡)로 완공됐다. 이를 통해 다른 건물로 분산됐던 120여 명의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 모였다.

회사는 신사옥에 다목적 회의실과 콘퍼런스 회의실은 물론이고 휴게실과 사내 식당 등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1층에 있는 쇼룸에는 T25, T76, T130 트랙터를 전시해 TYM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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