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2024 프랑스 치즈 글램핑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 2024 프랑스 치즈 글램핑 요리대회 전 단체사진 |
|
2024년부터 2026년도까지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 (Authentic Cheeses - 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본 행사는 1박 이틀 동안 함께 할 참가자를 캠페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프랑스 치즈에 관심있는 기자들을 초청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유럽, 프랑스 치즈의 정통성과 노하우를 강조하며 자연 속에서 몰입형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온라인의 더 많은 새로운 소비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8명의 참가자는 동반 1인과 함께 행사 중 프랑스 치즈 퀴즈쇼나 숏폼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하고 조별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프랑스 치즈 세트, 치즈 클래스 수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획득하였다.
24시간 동안 프랑스 치즈와 함께하는 글램핑을 컨셉으로 북한강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치즈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프랑스 치즈에 대해 공부하고 활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했다.
레종데트르의 노가영 셰프의 달콤한 디저트 시연과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The Old Croissant Factory)의 양윤실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캠핑 치즈 요리 시연과 프로마쥬 치즈아카데미(Fromage)의 김은주 대표의 치즈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랑스 치즈를 더 잘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소식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