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식단관리 전문 슬림쿡은 식비, 배달비, 메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점심구독 서비스 ‘슬림쿡 런치’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슬림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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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쿡 런치는 맛있지만 가볍고 건강한 샐러드 식단을 만들어 온 슬림쿡만의 10년간 레시피 비법과 새벽배송 노하우로 탄생한 점심 구독 서비스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건강 식단을 통해 직장인과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점심구독 상품은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기본 구독 상품은 점심식사 도시락만 제공하며, 또 다른 구독상품은 도시락+간식이 포함된 구성으로 실제 점심구독 요청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었다. 대표 메뉴로는 쉬림프&갈릭야채볶음밥, 마파두부비프덮밥, 포크안심숙주볶음 등을 선보인다.
슬림쿡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의 얇은 지갑 사정을 고려한 서비스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기존 슬림쿡 고객들뿐만 아니라,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과 점심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2030세대들을 위한 스마트한 구독 서비스”라고 전했다.
한편 슬림쿡 런치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오픈 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2명, 4명 이상 주문 시 모이면 모일수록 저렴해지는 ‘이심점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