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이웃과 함께"..과기정통부 노·사 아동시설·지역 시장 찾아

오태석 1차관, 성주영 노조위원장 대전 방문
성주영 위원장 "정책 우선순위 국민, 뜻깊은 행사"
  • 등록 2023-01-20 오전 9:00:00

    수정 2023-01-20 오전 9: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사가 함께 지역 이웃을 찾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대전법동시장, 대전자혜원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사가 함께 지역 이웃을 찾았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동조합)
대전 법동시장은 1995년 상가주택 건물로 시작한 이래 20여년 동안 지역민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이다. 인구 밀집지역으로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장이였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문객이 줄었다.

이날 성주영 노조위원장과 오태석 1차관은 시장을 돌며 농수산물과 정육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유아·청소년 복지시설인 대전자혜원을 방문했다.

대전자혜원은 미취학 아동 12명 등 총 31명을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성주영 위원장은 양승연 원장에게 과기정통부 노조의 마음을 담아 위로금도 전달했다.

성주영 위원장은 “노·사 합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은 이종호 장관의 해외순방으로 1차관과 함께 했다”며 “과기정통부의 세종이전 이후 주변 서민들의 현장을 돌보고 정책을 결정할 때 제일 우선순위가 국민에게 있음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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