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역 추가신설 유력…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견본주택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태왕디아너스 오페라는 대구권광역철도 원대역ㆍ고모역 신설계획의 직접적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태왕디아너스 오페라 조감도)

7월 1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13일, 기타지역 14일, 2순위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 21일 청약홈에서 개별 확인하면 된다.

해당 단지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대에 위치하며 공급규모는 실대지면적 10,061㎡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32세대, 오피스텔 66실 도합 598세대 대단지이다. 세대수는 △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에 오피스텔 △OF80㎡ 66실이다.

분양가는 84㎡A 타입 5억4350만 원~5억7780만 원, 84㎡B 타입 5억3280만 원~5억6700만 원, 121㎡ 타입 7억7490만 원~8억900만 원으로 책정(발코니 확장 및 추가옵션 비용 별도) 돼있다. 대체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초기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일대에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