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마스크 벗고 뛰어놀 날 앞당길 것”

文대통령, 5일 SNS 메시지
“씩씩하게 코로나19 이겨내는 어린이들 대견해”
  • 등록 2021-05-05 오후 12:31:06

    수정 2021-05-05 오후 12:31:06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씩씩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어린이날에는 평창 도성초등학교 친구들과 영상으로 만나 즐겁게 퀴즈를 풀고, 이야기도 나눴다”면서 “제 바람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이날에는 여러분을 청와대에서 맞이하겠다.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을 맺었다.

(사진=문 대통령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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