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3종 출시

  • 등록 2020-06-25 오전 8:34:33

    수정 2020-06-25 오전 8:34:33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자료=CJ푸드빌)
뚜레쥬르는 브랜드 초창기부터 베이커리 맞춤형 특화 밀가루, 천일염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냉동 생지를 도입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선보여왔다.

이번 홈 베이커리 제품은 뚜레쥬르의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커리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냉동 생지 제품이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15분 간 조리하면 파티셰가 갓 구워낸 듯한 빵을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3종으로 오후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쫄깃한 크림치즈볼’은 짭쪼름한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 속에 크림치즈를 가득 넣었다. 꿀에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 매력을 더한다.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는 버터를 듬뿍 넣어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계란물을 덧발라 노릇하게 구운 후 설탕을 뿌리면 더욱 바삭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는 파마산 치즈를 뿌려 구우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냉동 생지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냉동 생지 제품을 지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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