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콘서트(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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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엔총회 무대까지 진출한 방탄소년단이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영화, TV, 음악 부문의 우수 출연자와 작품을 곡을 뽑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결선후보에 올랐다.
25일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영화와 TV, 음악 등 43개 부문에 걸쳐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2018 올해의 그룹 부문에 결선 후보로 등재됐다.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이돌’은 팬들의 기명투표로 2018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2018 올해의 노래 부문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 티어즈 레프트 투 크라이’, 션 멘데스의 ‘인 마이 블러드’, 셀레나 고메스의 ‘백 투 유’, 카디 비의 ‘배드 버니’, J 밸빈의 ‘아이 라이크 잇’이 함께 올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 TV, 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로 ‘팬심’을 측정하다가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다. 이 상은 이날부터 10월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