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기술의 총아인 자동차를 감성으로 다가가게 하는 방법. 현대·기아차는 세상을 리드하는 기술은 단순히 이과적 산물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하이콘셉트적 접근으로 더욱 뚜렷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기나긴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에는 그러한 생각이 고스란히 농축돼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소개하는 디자인 정체성을 알아봤다.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esign Identity of Hyundai) | <자료=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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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본질: 물(Water)> 다양한 형상으로 정제되는 생동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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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이콘: 리버스톤(The River Stone)> 변함없는 단아함과 감성미를 동시에 지닌 리버스톤은 자연에 의해 끊임없이 다듬어지고 진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현대차의 시각적 정체성을 완벽하게 대변해준다.
■기차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esign Identity of Kia)
| <자료=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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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본질: 얼음 결정체(Snow Crystal)> 기하학적 정교함으로 순수하게 형성된 아름다움
| <자료=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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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이콘: 당구공(The Billiard Ball)> 형태는 매우 간결하나 고도의 기하학적인 정밀도를 갖춘 빌리어드 볼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공예품으로서의 따스함이 스며 있어, 기아차의 시각적 정체성을 완벽하게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