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라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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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라면세점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별 별도의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을 현지에서 운영 중이며, ‘미스터리 쇼퍼’, ‘전화응대평가’, ‘이용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사전에 발견해 서비스품질을 꾸준히 관리하고 개선하고 있다.
또 신라면세점은 고객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2004년부터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칭찬 접수 채널도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판매직원들의 서비스 교육과 감정노동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