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 일가는 JS전선 주식 342만 2455주(발행주식의 30.08%)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공개 매수 이후에는 구 회장 일가의 보유 주식은 100%로 늘어난다.
매수가격은 JS전선 주식의 시가를 고려해 일정한 프리미엄을 덧붙여 주당 6200원으로 정했다. 매수 예정 수량을 인수하면 총 212억 1922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JS전선은 지난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해 논란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전력 수급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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