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엔 장애아동 놀이터가 있다

휠체어 타고 놀이기구 이용 가능해
  • 등록 2012-09-12 오전 10:15:27

    수정 2012-09-12 오전 10:15:27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생겼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모험의 나라에 가로 13m, 세로 16m 크기의 무장애 놀이터를 만들어 12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놀이터는 휠체어를 탄 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팔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실로폰 소리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망원경, 미로, 가위바위보, 착시패널 등을 난간에 부착해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비장애아동도 함께 어울릴 수 있다.

허시강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은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해 비장애아동과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시설(서울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