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그루폰을 통해 한우갈비·버섯·곶감·커피 등 4가지 상품을 이달 29일까지 최고 33%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GS25가 소셜 쇼핑을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소셜 쇼핑을 주로 이용하는 20~40대 고객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우갈비와 곶감세트는 각각 1천 세트, 웰빙 버섯과 커피세트는 각각 3000 세트를 한정 판매하며, 9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배송해 준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소셜 쇼핑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것은 GS25가 처음"이라면서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 젊은 층인 만큼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