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컨벤션센터 이스트 윈터가든에서 `런던 올림픽 캠페인 론칭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바스찬 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데이비드 베컴 삼성 런던 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테마를 `Everyones' Olympic Games`로 정했다. 이를 위한 성화봉송 계획, 올림픽 기간 중 마케팅 계획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삼성전자의 성화봉송 주자 후보로는 영국의 18세 소녀 가브리엘라 로제제를 선발했다. 가브리엘라 로제제는 런던의 낙후지역 출신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에도 주변 어린이의 스포츠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상무는 "지속적인 올림픽 후원과 발전된 무선통신기술로 올림픽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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