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쇼룸 연말기획..`스마트시대 생존전략과 전망`

이데일리 IT 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 방송예고
스마트시대 성공사례를 찾아라
2011년 디지털시장을 주도할 기술과 제품은?

등록 2010-12-21 오전 9:52:12

수정 2010-12-21 오후 2: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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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올해 IT시장은 `스마트(SMART)` 제품에 울고 웃었던 한 해였다. 그야말로 적자생존 원칙이 철저하게 적용됐다.

스마트폰 시장 대응에 실기한 LG전자는 CEO(최고경영자)가 전격 교체되고,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으로 간신히 체면유지를 한 삼성전자는 전열을 재정비중이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애플은 아이패드로 태블릿PC 시장을 노리고 있고, 대만 휴대폰제조사들은 저가 스마트폰으로 국내 시장을 넘보고 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품들의 등장은 IT산업 생태계도 바꿔놓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재부각되고,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1인 개발자 또는 1인 창업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다. 스마트TV, 3D 제품이나 기술이 주목받고, 기업들은 이같은 디지털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제품개발이나 마케팅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이데일리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http://Showroom.edaily.co.kr)은 2010년을 결산하며 이같은 디지털패러다임 변화에 적응, 하나씩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Know-How)를 들어봤다.

또 내년 디지털시장의 10대 기술 및 주목받을 디지털 제품을 전망하는 시간도 마련했고, 디지털을 더욱 빛내주는 그래픽기술의 변화에 대해서도 점검해본다. 또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시대에 따른 국내 대기업의 마케팅전략을 살펴 기업들의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본다.

◇ 무엇을 점검하나

1. `변신 또 변신`..두산동아, 아날로그 출판에서 디지털콘텐츠사업자로

65년간 교과서와 참고서, 사전 등의 종이책자를 찍어낸 출판사인 두산동아는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디지털 콘텐츠기업으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2270억원 매출 중 출판 분야 디지털콘테츠 부문이 20% 가량을 차지했으며, 매년 30% 초고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인 마케팅본부장이 `변신`의 과정과 목표를 전한다.

2. 1인 창업, 무조건 뛰어들 것인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장에 따른 애플리케이션시장 확대는 1인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메뉴판 앱을 제작한 앱툴은 지난 8월 5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3명이 시작했다.

심대성 대표는 "뚜렷한 마케팅 계획 없이 다운로드만 고려한 앱 제작은 이동통신사에 자원봉사를 하는 격"이라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획자, 마케팅 전문가, 개발자 조직 구성을 통해 돈이 되는 앱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3. 삼성전자를 통해 본 `기업, 소셜마케팅 효과 있나`

모바일시장 확대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을 바꿔놓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삼성전자의 소셜마케팅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고, 어떤 성과를 얻고 있는 지 점검한다.

4. 콘텐츠 대용량시대, GPU가 뜬다

콘텐츠 대용량 시대를 맞이하면서 GPU(그래픽처리장치) 중심의 PC시장이 새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칩셋 공룡기업인 인텔의 뒤를 바짝 쫓는 엔비디아는 GPU시대를 강조한다. 엔비디아 전문가가 제시하는 `수퍼컴퓨터 시정 전망과 테라바이트(TB)시대를 맞은 GPU기업의 전략 솔루션`.

5. `2011년을 주도할 디지털기술은?

쇼룸의 인기 프로그램인 `트렌드모니터`에선 2011년 미래 신제품·신기술을 조망해 본다. 프로그램 고정 패널인 인텔코리아 한인수 이사가 제시하는 내년 10대 디지털기술 이슈.

6.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Digital쇼룸은 내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기술 스캐닝 가속화`, `퍼니(Funny)를 꼽았다. 무엇일까.

이같은 성공사례와 2011년 예측 동영상뉴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Digital쇼룸 홈페이지(http://showroom.edaily.co.kr) ▲태블릿PC(아이패드·갤럭시탭) Digital쇼룸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 에서 볼 수 있다.(영상뉴스는 촬영사정에 따른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료사진=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