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이 1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25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2.75%) 상승한 7만4700원을 기록중이다.
GS건설은 올 1분기 매출이 1조17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7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8% 늘어났고, 경상이익은 1200억원으로 8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66억원으로 86.2% 늘어났다. 신규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조310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증권은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 부합하고 경상이익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5000원에서 8만86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도 "GS건설의 성장성에 대한 믿음에는 변함이 없고,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8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