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GS홈쇼핑(028150)이 운영하는 온라인장터(마켓플레이스) GS이스토어가 오는 11월부터 TV 광고를 시작한다.
GS이스토어는 31일 다음달 1일부터 `좋은 것만 골라 놓은 e마켓플레이스의 결정판`이라는 컨셉트로 탤런트 권상우와 서지혜가 출연하는 TV CF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이스토어의 CF는 좋은 인터넷쇼핑몰을 찾느라 사흘밤을 새워 코피를 쏟은 권상우가 GS이스토어를 알게 돼 즐겁게 쇼핑을 한다는 내용과 여러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고생스럽게 쇼핑을 하던 서지혜가 좋은 물건만 모아놓은 GS이스토어를 발견하고 억울해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의 두 편이다.
GS이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CF는 가격 경쟁력은 기본이고 이미 검증된 파워 셀러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만 판매해 가격과 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GS이스토어의 컨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시장은 옥션의 `오늘의 옥션` 광고와 G마켓의 이효리 광고에 이어 GS이스토가 가세하면서 제2라운드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