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협력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mou체결
  • 등록 2024-06-14 오전 8:56:38

    수정 2024-06-14 오전 8:56:3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탠다. 회사는 지난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성재용 현대L&C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사진 왼쪽 세 번째) (사진=현대L&C)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된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500여 가구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열악한 시설을 개선한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해당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올해에도 바닥재 ‘더채움’ 등을 기부하며 사업 참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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