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치킨과 함께 즐길 사이드메뉴 '맵달떡볶이' 출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맵달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굽네 ‘맵달떡볶이’.(사진=굽네)

이번 제품은 국민 ‘소울 푸드’인 떡볶이와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으로 1위 떡볶이, 2위 치킨이 차지했고,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선 치킨과 떡볶이를 함께 즐기는 이들도 적이 않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굽네 맵달떡볶이는 오븐으로 구워 바삭한 치킨과 피자 등 다양한 굽네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을 냈다. 우선 떡볶이를 생각했을 때 연상되는 매콤함과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태양초 고추장을 사용해 캡사이신이 들어가지 않은 매운 맛을 냈고, 여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감칠맛과 달콤함을 더했다. 고소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모짜렐라 치즈 추가도 가능하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중 하나인 떡볶이를 굽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맵달떡볶이를 선보였다”며 “올 겨울 굽네가 구현한 매콤달콤한 맛의 떡볶이와 굽네 치킨, 피자를 함께 먹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