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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6일부터 서구 가좌동~석남역~북항 배후단지를 오가는 29번 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근로자와 주민의 의견을 수용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을 지나는 29번 간선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29번 노선 신설로 서구와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대중교통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두 달 모니터링하고 배차간격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보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