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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5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2개 종목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연대회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블로그, 한국민속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해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국악방송TV에서도 방영한다. ‘신명, 한국의 민속예술을 기록하다’라는 제목으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아 지역별 민속의 차이와 특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