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인터넷망 엑세스 장비 생산업체로 통신사업자가 고객사 대부분이고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며 “사업 안정성이 높고 고객사 요구에 대응해 유형별 서비스·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스마트기기 보급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이용 증가로 인터넷 인프라를 기가급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이 지속 진행되는 점이 주목할 만한 요소다. 인터넷 회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통신사의 투자 확대가 이뤄질수록 회사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 3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29.5%다. 지난해에는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로 매출이 35.4% 증가했다. 중자기로는 수출과 국내 공공기관·기업 고객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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