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실 분양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 적용
  • 등록 2015-05-03 오후 1:07:09

    수정 2015-05-03 오후 1:07:09

△마포 공덕역에 분양하는 ‘블루마리 오피스텔’ 조감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광E&C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 ‘블루마리’를 분양한다.

연면적 1만67.91㎡ 지하3~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규모로,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6호선·공항철도·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KTX 승무원·여행사 직원·회사원·대학생의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약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은 운서동·방화동·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해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했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초고속 인터넷 시설·최신형PC·복합기(팩스·복사기·스캔·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

또 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제공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다.

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

분양가는 1억5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2-55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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