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증권상품]우대금리 혜택 빵빵한 ‘대신 밸런스CMA’

  • 등록 2013-01-23 오전 10:00:02

    수정 2013-01-23 오전 10:00:0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새해 전략상품으로 사회 초년병들을 위한 월급통장 ‘대신 밸런스 CMA’를 선보였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은행 정기예금 통장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국공채와 통화안정증권만을 100% 편입해 운용하는 국공채형과 국공채에 A등급이상 채권을 추가해 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회사채형 CMA 2종류가 있다. 국공채형은 2.65%, 회사채형의 경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1월17일 기준) 급여이체 및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금융상품 적립식 투자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대신 밸런스 CMA의 가장 큰 장점은 우대금리 혜택이다. 부가서비스 이용에 따라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CMA가 최대 500만~700만원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반면 밸런스CMA는 금융자산 잔고에 따라 최대 5억원 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예를 들어 펀드 1000만원을 가입하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우대금리 1%를 받을 수 있다.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약정을 맺거나 공과금을 매월 1건 이상 내도 300만원 한도 내에서 1%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외에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급여이체, 공과금납부 등록, 적립식 자동대체를 신청하면 이체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되며 은행CD기, ATM을 이용해 출금할 때에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CMA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기존의 ‘편리한 환매’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영업점 내점 없이 대신증권 HTS인 사이보스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에서 약정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광철 상품기획부장은 “기존 CMA의 우수한 기능과 함께 타사와는 차별화되는 우대금리 혜택이 있어 사회초년생이 월급통장으로 삼아 알뜰하게 가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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